어린 지우에게 찾아온 수모세포종
수개월 동안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으며
까맣게 타버린 작은 몸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참았을까?
지우는 탈장이 되어 두 번의 수술을 더 받았습니다.
엄마는 하루에도 몇 번씩 눈을 감고,
이 모든 게 그저 나쁜 꿈이라 생각해보지만,
눈을 뜨면 마주하는 혹독한 현실에 자꾸만
마음이 무너집니다.
간병을 하면서도 할머니에게 지우를 맡기고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책임졌던 엄마는
코로나19로 그 일자리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소아암 쉼터에 머물며 주변의 도움으로
간신히 버티는 불안한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이 왜 우리에겐 꿈이어야만 할까?
답답한 현실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지만,
작은 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지우를 바라보며
엄마는 오늘도 힘을 냅니다.
홀로 힘겹게 아이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졌던 지우 엄마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지우 가족이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세요.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 목적 | · 웹진(뉴스레터) 발송 |
---|---|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할 개인정보 항목 |
· 개인식별정보 : 성명, 연락처 등 고유식별정보 |
보유 및 이용기간 | 위 개인정보는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일로부터 위 이용목적을 위해 보유(사용)됩니다. 다만 기부자 본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민원처리 및 사례관리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유(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할 권리와 거부에 관한 불이익 |
위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에 대하여 거부할 수 있으나,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웹진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