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 가정 후원 캠페인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으로
소아암 환자 가족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아이가 크면 우리 가정이
받은 따뜻한 사랑을
꼭 알려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은
22개월 된 다은이 (가명) 아빠입니다.
5개월 전, 18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랑게르한스 조직구증식증 * 이라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 랑게르한스 조직구증식증 :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조직구가 증식을
일으켜 여러 장기에 침범하여 질환을 일으킴.
처음에는 통원 치료만으로 가능할 것 같았는데,
간과 비장으로도 전이가 되어 중증 치료기간은 길어지고,
독한 항암 약물로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아이 엄마는 치료를 시작한 후 한 번도 집에 오지 못하고
병원에서 아이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와 잠깐씩 교대하고 있지만 병원에 있다 보니
아이도 힘들어하고 너무 힘든 환경이다 보니
엄마와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아서 그나마 여의치 않았습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아서
그나마 여의치 않았습니다.
다섯 살인 첫째 아이도 아직 어려서
저도 직장을 휴직해야만 했습니다.
줄어든 소득으로 치료비와 생활비가 큰 문제였습니다.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점점 견디기 어려워져서
재단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에 조기 복직하려 했으나,
지금 가장 힘든 상태인 가족들 곁을 비우는 것이
너무 미안할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게 되니 가장 힘든 순간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아이가 밝게 뛰어 놀며 세상을 배워갈 때 즈음
우리 가족이 받은 따뜻한 선물과 그 사랑의 마음을
다시 전하며 살아가도록 꼭 알려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은이 아빠 엄마 올림
※ 실제 지원 사례이며, 환아정보 보호를 위해 각색(가명 및 일러스트 사용)
하였습니다.
※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지원을
비롯하여 국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중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됩니다.
- 참고 : 2020년도 일시 간접치료비 지원 결과 : 64가정 158,400,000원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연간보고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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