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처녀자리 유래를 기억하시나요? 천칭자리는 처녀자리의 아스트리아가 들고 있는 저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의의 저울대라고 불리는 천칭은 사람의 선악을 재어 운명을 결정하는 데 쓰였습니다. 평생을 정의와 공평을 위해 봉사한 아스트리아에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천칭은 꼭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천칭자리는 균형 잡힌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생각이나 생활 태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칭자리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탁월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소통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천칭자리의 분위기는 온화하고 차분하여 진정한 평화주의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도 천칭자리의 면모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재단은 변함없이 늘 같은 자리에서 환아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아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평등한 대우를 받도록 권리옹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