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입니다. 사회경제적 소외, 교육 기회의 부족,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 활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입니다.

장기적인 병원 치료로 다양한 발달 과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후
사회 및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여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여 발달재활치료, 호르몬치료, 의료보조기구 구입 등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열 천사’는 자발적인 기부 참여 운동으로 하나금융나눔재단 설립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천사의 음운을 딴 1004의 10배인 10,040원을 기본 참여 금액으로 스무천사(20,080원),
서른천사(30,120원) 등 자발적으로 기부 금액을 선택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3천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 지원과 같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비롯한 아동 복지사업 외에도
다문화 지원사업, 저소득·소외계층 지원사업, 국제구호 지원사업을 통해 인류애적
가치 실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4년째 이어져 오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 속 모범적인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시상제도입니다.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소아암 진단으로 힘들겠지만, 치료 후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즐거운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고 많은 사람이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회복을
함께 소망하고 있음에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소아암 어린이의
꿈과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그 길에 하나금융나눔재단도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