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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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아프고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던 집안환경이 모두 어렵더군요.
  아픈 아이가 쓰는 변기가 파손되어있고, 힘든 치료로 기운이 없어 양치하고 손 씻는 것도 힘든데
  바닥에 쭈그려 앉아야 하는 상황이 늘 미안했는데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도 화장실이 새것이라며 신나하고 너무 행복해합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힘든 치료과정 중 저희 가족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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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치료로 환경에 신경 쓴다고는 했지만 이번 지원이 없었다면 생각하지 못했을 부분이었는데
  사업에 선정되어 위생적으로 변한 공간에 아이도 가족들도 모두 좋아하네요.
  많은 비용부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집안으로 변화할 수 있어 기쁩니다.
  맘 놓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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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일반주택 1층이라 습기, 곰팡이 등의 노출로 인해 아이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형편상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벽지를 뜯고 보니 얼마나 심각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