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떡 생 떡 사!
떡지순례의 기부 이야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용돈이 생기면 컵 떡볶이를
매일 사 먹을 정도로 떡볶이와 함께 자라났고,
새해에도 더 많은 떡볶이를 만나고,
기부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는
떡지순례 홍금표 후원자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떡지순례의 탄생

    전국의 모든 떡볶이를 먹어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떡지순례”가 탄생했어요.
    2019년 5월에 시작해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떡볶이 마스터즈에서 2020년 우승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수많은 떡볶이 마니아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 덕분인지 2021년에는 도서 『떡지순례』까지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떡볶이 덕분에 쉼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많은 사랑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

    • 떡볶이로 인해 가득 찬 날들을 보내다 문득 ‘이 행복함, 감사하게도
      보내주신 많은 사랑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민 끝에 30명의 떡볶이를 좋아하는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쓰레기를 줍는 ‘맛줍투어’,
      떡볶이 관련 ‘굿즈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기부 그립톡을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과 떡볶이 공구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 행사를 개최하며 누군가를 돕는 일이 너무 흥미로웠고
      제 자신과 주변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올해는 더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 처음엔 소소한 시작이었어요.

    회사에서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행사가 있었고, 투명하게 운영되면서
    뜻 깊은 곳에 전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후원단체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만난 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었죠.
    조카가 7명이 되다 보니 ‘소아암’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크게 보였습니다.
    후원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 이상이 완치가 된다는 내용을
    재단으로부터 안내받고 높은 완치율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후 떡지순례로 활동하며 주변에 소아암과 소아암에 관한 올바른 정보,
    그리고 재단에 기부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리고 있습니다.

  • 고민 중이라면 이미 준비는 끝

    나눔, 기부라는 말 자체는 거창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릴 적 친구 한 명이 컵 떡볶이를 먹으면서
    옆에서 먹고 싶어 하는 친구들의 입으로 하나씩 넣어줬던 것처럼, 떡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그것 또한 나눔이니까요. 필요한 이웃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눠 주는 것 그게 나눔이라고 생각해요.
    금액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있다면 마음은 나눌 준비가 되었다는 거겠죠.
    이제 실행까지 멀지 않았다고 고민하는 분들을 응원해주고 싶어요.

‘떡지순례’의 인생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 꾸울떡

    6호선 응암역(~서울나음소아암센터 지하철 50분 거리)
    매일 아침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드시고 매일 마감 시간에 주방
    청소를 하시는 정성이 너무 멋지십니다. 물론 맛도 엄청나답니다.
    2022년 기부 행사 때도 열심히 참여해주셨답니다.
  • 나누미 떡볶이

    4호선 혜화역(~서울나음소아암센터 도보 15분 거리)
    쌀떡볶이와 어묵이 맛있답니다.
  • 빨간 떡볶이

    부산 2호선 해운대역(~부산나음소아암센터 지하철 30분 거리)
    포장만 가능하지만, 이곳 떡볶이를 먹으려고 부산에 가면 해운대
    근처에 숙소를 잡는답니다.
  • 방촌시장원조떡볶이

    대구 1호선 방촌역(~대구나음소아암센터 지하철 30분 거리)
    가격이 엄청 저렴하고 친절하셔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맛도 좋답니다.
  • 계화네튀김

    서광주역 (~광주나음소아암센터 차량 15분 거리)
    문화센터 앞 포장마차로 시작하여 가게를 오픈했는데 튀김을
    모두 직접 튀겨 맛이 좋답니다.

모든 소아암 어린이를 웹진의
치료종결자 후기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함께할 거라는 떡지순례
홍금표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닫기버튼

개인정보 수집 및 사용에 관한 동의
본 재단은 웹진(뉴스레터) 신청에 관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 또는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4조에 의거 신청자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신청자 본인에게 아래와 같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요청합니다.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 목적 · 웹진(뉴스레터) 발송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할
개인정보 항목
· 개인식별정보 : 이름, 휴대전화번호
보유 및 이용기간 위 개인정보는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일로부터 위 이용목적을 위해 보유(사용)됩니다. 다만 기부자 본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민원처리 및 사례관리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유(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의를 거부할 권리와
거부에 관한 불이익
위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에 대하여 거부할 수 있으나,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웹진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수집(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개인정보 수집 및 사용에 관한 동의
본 재단은 웹진 독자의견에 관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 또는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4조에 의거 신청자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신청자 본인에게 아래와 같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요청합니다.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 목적
웹진 독자의견 접수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할
개인정보 항목
개인식별정보 : 이름, 이메일 등 고유식별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위 개인정보는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일로부터 위 이용목적을 위해 보유(사용)됩니다. 다만 기부자 본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민원처리 및 사례관리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유(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의를 거부할 권리와
거부에 관한 불이익
위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에 대하여 거부할 수 있으나,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독자의견을 접수할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수집(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