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난 동글이야!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해 태어났지.
오늘은 위대한 치료종결자들을 위한
파티 현장을 소개해 보려 해!
우리 같이 치료종결자들을 축하해주러 가보자!
동글이
2022년 치료종결파티를 이끌어준 사회자를 소개합니다!
김채율
안녕하세요. 2021년 진단받고 이식 후 2022년에 치료를 종결한 김채율입니다.
처음 접해보는 온택트 행사가 어색하기도 하고, 또 아주 떨렸어요. 치료종결파티는
주요 치료를 끝낸 치료종결자들과 가족들을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비록 마주 보고 함께할 수는 없었지만, 화면으로나마 만나 축하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오세록
안녕하세요. 2019년 4월 치료를 시작해 2022년 6월에 치료를 마친 오세록입니다.
저 역시 메달의 주인공이랍니다. 치료받는 동안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좋았던 기억, 감사한 분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힘든 치료를 잘 이겨낸 우리 스스로를 격려하고
지금 치료 중인 친구들에게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동글이
2022년 재단에서는 800명의 어린이들에게 치료종결메달과 선물을 보냈다고 해요.
그 중 19명이 치료종결파티에 참여했습니다. 치료종결파티를 위해 어린이들과 가족들
말고도 축하를 위해 참여해주신 분이 계신다면서요?
김채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서선원 사무총장님,
키다리 아저씨처럼 2017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권기현 부사장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양유진 교수님께서
축하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나눠주셨어요.
오세록
힘이 되고 따뜻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특히 양유진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멘트가 잊히질 않습니다.
동글이
너무 감사한 말씀이네요.
그 후의 파티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너무 궁금하네요!
오세록
분위기 전환을 위해 “완” “치” “자”로 삼행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톡톡 튀는 삼행시를 소개할게요.
김채율
이벤트 후에는 치료종결자들을 대표한 어린이가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어요.
가족들을 위한 감사 편지도 읽었구요. 부모님께 속마음을 살짝 털어놓는 치료종결자들의 영상도 함께 시청하였답니다.
오세록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왔어요. 오랜시간 치료받은 어린이들 뒤에서 언제나
묵묵히 옆을 지켜준 보호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과 선물을 수여하기도 했답니다.
동글이
2022년 치료를 끝낸 19명의 영웅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어요!
치료 종결한 어린이들 모두 어렵고 힘든 치료과정을 무사히 마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고마워요! 축하해요!
동글이
파티를 진행하느라 고생한 김채율 어린이와 오세록 어린이도 치료 종결을 축하해요!
그 어느 것보다 값진 메달을 받은 치료종결자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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