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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받은 희망을 선물합니다.

소아암 투병 당시 먼저 받은 희망을
이제는 제가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이도열이라고 합니다.
    9살의 저는 친구들과 뛰어놀기를 좋아했던 아이였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계속 귀가 먹먹해, 부모님과 함께 병원에 가게 되었고,
    횡문근육종을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뇌로 올라가는 경동맥을 암이 밀고 있었기에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 일주일간 입원하여 치료, 퇴원 후 잠시 2주간의 휴식,
    3년간 위와 같은 일정을 3~4주간 반복하며 치료받았습니다.
    세어 보니 49번의 항암치료와 2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12살에 마침내 치료를 종결하고 학교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 친구들과 학교에서 어울리다 보니, 병원에서 만난 친구들이 떠올랐습니다.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첫 시작이 “병원 떡 나눔”이었습니다.
    떡과 함께 “저도 여기서 치료받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건강해요! 꼭 나을 수 있어요!”라는 희망을 함께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 6년 정도 진행한 “병원 떡 나눔”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진행할 수 없게 되었어요.
    자신과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가 두꺼운 벽으로 느껴졌달까요.
    이제는 치료가 끝나 외부인의 신분으로 병원을 방문하기도,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낮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만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을 고민하게 되었고,
    문득 SNS와 유튜브 플랫폼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유튜브를 통해 아이들에게 힘과 희망을 전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도위시 do wish]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위시 채널은 소아암과 희귀난치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을 이루어 주며 공감과 위로,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채널입니다.

  • 도위시 채널을 통해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희망과 함께 응원해 주는 분이 많다는 따뜻함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투병을 하였다고 한들, 현재 그 과정을 걸어가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전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아암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고, 그 길 끝에는
    저뿐만 아니라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많은 완치자가 있으니 희망을 놓지 않고
    씩씩하게 우리의 길을 나아가기를 소망하고 응원하겠습니다.

To. 유튜브 구독자, SNS 팔로워분들께

아이들의 영상이 올라갈 때마다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 채널은 저 혼자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이 아이들에게 힘이고 희망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위시의 ‘위시컴트루’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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