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년 동안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야놀자는 사람들을 열심히 놀게, 잘 놀게 할 수 있는 재능을 살려
지난해까지 786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어린이날 선물, 문화예술체험, 가족 활동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입원 전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매번 검사를 받아야 했던 환아 가족 546명에게 검사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족이 아프면 치료에 집중하느라 놀러 간다는 것은 꿈꾸기 힘듦을 알기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잠깐의 여유를 가지길 고민한 야놀자는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치료과정에서 만난 행복한 기억이 ‘너무 재밌어, 이번 치료도 잘 받을 수 있어! 나는 또 갈 거 야!’라고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길 기대합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 나갑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야놀자는 생각합니다.
치료가 끝난 후 힘든 시간뿐만 아니라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 떠올리며 꿈을 찾고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