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만 19세 미만 암환자 등록자 수는 1,349명이며,
이중 약 15%에 해당하는 203명의 아이들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부지 매입 및 설계작업을 시작하여
2014년 11월 10일,
소아암 진단에서 완치까지

경남 및 부산지역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부산나음소아암센터가 생겼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거주 환아들에게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치료 단계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암 정보 및 교육자료 제공, 미술과 음악 등
전문 심리상담,
언어·감각통합치료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암 어린이 가족이
초기 정보 부족으로 혼란스러울 때
바로 개입이 가능하도록 부산, 경남 지역 병원과
연계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부산나음소아암센터는 지역 환아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개인후원자 및
기업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나음센터에서는 소아암 어린이
작품전시회, 바자회,
교육프로그램 협약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