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은 평균 2~3년간 치료를 받게 됩니다.
치료기간 동안 대부분의 아이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낮아진 면역력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등등
여러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학습 기회가 줄어듭니다.
실제로 소아암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습활동에서 어려운 점을 물어보는 질문에
‘학습활동 공백으로 인한 기초 학습 능력 부족’이 60%, ‘사교육비 부담’이 17.5%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학교로 돌아가 잘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2008년부터 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Q. 학습활동에서 어려운 점은?
1년간 재단의 학습지원 사업을 성실하게 참여한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학습 능력이 ‘향상되었다’
100%,
학습 습관 개선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73.9%로
높은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응답한 모두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로
이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매달 고정지출 및 아이의 치료비 부담으로
교육비를 고정지출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
늘 학업적인 부분을 놓치기 쉬웠는데 재단의
도움으로 학습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학교 가는 것도 많이 힘들 때가 있고
또래들과 학습 차이가 극강하게 나타나는데
이 지원사업을 통해 일 년 동안
엄마가 아닌 타인과의 수업이라는 게 무엇인지
또 규칙이 어떤 건지 아이가 알게 되었을뿐더러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래 사회에
한 발 더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학습 공백이 길고 또래 집단과의 교류마저 단절된 채
병원 생활만 하다 입학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학습지 선생님과 타인에 대한 대처와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치료 후 중학교 2학년으로 학교에 복귀했을 때,
수업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맞닥뜨린 후
많이 좌절하고 또 학교 적응도 힘들어했습니다.
친구들과도 서먹한데 공부에서도 뒤처지니
아이의 학교 복귀 의지도 약해지더라고요.
그렇게 마음고생 중, 재단의 지원을 받게 되어
학원이라는 곳을 처음 보내게 되었어요.
그동안 아파서 공부하지 못했던
부분을 쫙쫙 이해하게 되니
학교 수업에서도 자신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이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졌거든요~^^
꼭 필요한 때에,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습지원에 선정되어 그동안 자신 없어 하던
영어 과목으로 학원을 수강하였습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영어 글쓰기 대회도
참가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자신감 향상에,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다음해 학습지원에 참여할
소아암 어린이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일정은 아래의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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