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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별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웹진
따뜻한 목소리,
희망의 선율을 노래하는
디에이드(The ADE)
2017년부터 시작된 총 8번의 기부. 팬클럽의 기부를 계기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디에이드와 소중한 동행을 시작했다.
2012년 데뷔 이후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에이드가 실천하는 나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디에이드만의 감성충전
디에이드의 음악을 들으면 말랑말랑한 기분이 든다. 밝은 선율의 ‘I Do’와 같은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들뜨고, ‘알았더라면’ 같은 조금 슬픈 목소리의 노래에서는 위로를 얻곤 한다. 어쿠스틱에 뿌리를 두지만, 곡의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디에이드. 디에이드 이전엔 어쿠스틱 콜라보가 있었다. 그러다 2016년, 보컬 안다은과 기타 김규년은 디에이드로 새로운 시작을 했다. 어쿠스틱으로 쌓아온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에 도전한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한 이후, 팬들과의 만남도 계속됐다. 디에이드는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거나 전국의 카페를 돌아다니며 노래하는 카페투어를 진행했다.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카페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디에이드는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중이다. “원래부터 관객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소극장 공연을 더 선호하고요. 관객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알게 되는 등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아요.”
  • 특별한 날을
    나눔으로 기념하는 착한마음
    2017년 3월, 디에이드는 팬클럽(디에이드쩜넷) 설립을 기념한 팬들의 기부소식을 접했다. 이후에도 팬들은 멤버들의 생일과 데뷔일, 앨범 발매일 등의 특별한 날을 나눔으로 축하했고, 디에이드는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디에이드로 새롭게 출발할 당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잠시 잊고 살았던 가치들을 팬분들이 일깨워주셨습니다. 인생에 있어 큰 의미가 되었기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눔의 따뜻함이 전해진다는 것이 기뻤고, 굉장히 뿌듯했어요."
    그해 연말, 디에이드는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 "팬분들의 기부로 저희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었어요." 다음 해 연말에도 디에이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별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었던 이유가 있을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만큼 밝은 미소로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꿈이 있어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의 현실이 안타까워 후원을 시작하게 됐어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멤버들에게 나눔으로 시작하며 달라진 모습을 묻자, 스스로의 변화를 첫 번째로 꼽았다. 디에이드는 기부를 통한 행복을 느끼는 중이다. "시작이 어려웠어요. 제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는데 팬분들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했기에 나눔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고, 저희를 통해 작은 관심이라도 보여주시는 많은 분을 보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디에이드는 해외아동 후원이나,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부,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에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나눔이 인간의 덕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원을 계속한다는
디에이드. "나눌 줄 알기에 욕심내지 않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규년이 입을 떼자 안다은이 말을 이었다.
"후원을 시작하고 스스로도 많이 변했어요. 나눔의 의미가 팬분들로부터 저희에게 전달된 것처럼, 많은 분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내가 그대를 항상 응원할게요
디에이드의 '응원가'라는 곡은 안다은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 부를 때마다 노래의 제목처럼 응원을 가득 담아 부른다는 안다은. "응원가의 가사처럼 환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2019년, 바쁜 6개월을 보낸 디에이드는 이제 정규앨범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규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열심히 공연도 하고, 달릴 예정입니다." 디에이드의 꿈은 거창하지 않다. "하고 싶은 음악을 즐기면서,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디에이드는 변함없이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디에이드는 환아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잊지 않았다.
"희망을 놓지 않고 건강한 마음으로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좋은 날이 찾아올 거예요.
그날까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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