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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별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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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크만 주머니를 가득 채운 사랑,
따뜻한 나눔공방
6월 2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의 문이 활짝열렸습니다.
재단을 찾아온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따뜻한 나눔공방’에 참여하는11명의 참가자들. 따뜻한 마음으로
히크만 주머니를 한땀 한땀 꿰기 위해 모였는데요,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됐습니다.
11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지만, 모두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1부, 따뜻한 나눔공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환영의 시간으로 행사의 1부가 시작됐습니다.
    환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완치자, 2002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후원자, 멀리 경남 진주시와 강원도 강릉시에서 찾아온 후원자 등 모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각자의 사연으로 참가했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같아서인지 서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간략한 참가자 소개를 마쳤습니다.
    그 후, 소아암과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울나음소아암센터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창틀, 책장 등에 숨겨진 보물은 바로 히크만 주머니를 선물 받은 환아 가족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땀 한땀 정성으로 만들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주머니 만들기에 앞서 보물찾기로 모은 주황색 종이에 가득 채워진 감사의 말을 읽고, 가방 한 켠에 소중히 챙기기도 했습니다.
    2부, 정성 한땀과 희망 한땀으로 완성하는 히크만 주머니
    본격적인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2부는 히크만 주머니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 됐습니다.
    후끈후끈. 얼마 지나지 않아, 집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열기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덕인지 참가자들은 서로 한마디씩 주고 받기도 하며 편한 분위기에서 바느질을 계속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환아들에게 히크만 주머니와 함께 전해질 카드작성도 잊지 않았는데요, 참가자들은 바느질할 때보다 더 신중하게 카드를 작성했습니다.
    "여기 보세요~" 완성된 주머니를 들고 찰칵! 기념촬영을 끝으로 나눔공방은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아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될 수 있도록,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쭈-욱.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히크만 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를 선물하는 캠페인입니다.
*히크만 카테터: 중심정맥관의 일종으로 잦은 채혈 및 약물/수액 주입을 위해 설치하는 관.
확보된 경로로 항암제나 항생제 등을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감염의 위험이 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
  • 신영희 후원자
    "최근에 힘든 일이 많았는데 오히려 나눔을 함께하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참여하고 싶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06년 1월부터 재단과 인연을 시작하신 신영희 님. 회사가 경남 진주로 이전하며 봉사활동 대신 후원을 계속해왔고, 특히, 이번 행사는 다른 일을 제쳐두고 참가했습니다.
  • 김지해 후원자
    "학교에서도 아픈 친구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오늘 같은 교육과 체험이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면 좋을 것 같아요." 환아들의 희망, 완치자 김지해 님은 행사가 진행되면서도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셨는데요, 마음 있는 사람들과 좋은 교육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변요한 서포터즈의 계속되는 나눔
지난 4월, 배우 변요한의 생일을 맞아 3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한 변요한 서포터즈! 이번 달에는 직접 따뜻한 나눔공방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변요한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가슴 따뜻해지는 알차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회원들과 따뜻한 기억을 남기고 싶어요!"
재단은 올해 총 2,000개의 히크만 주머니 키트를 배부했고, 1,165명의 참가자가 주머니를 만들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완성된 주머니는 총 168명의 어린이에게 선물했습니다. (6월 말 기준)
히크만 주머니 지원은 연말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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