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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별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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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까지 나누는 나음, 나눔 바자회
“우리 같이 나나바”

짝짝짝-! 부산나음소아암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중한 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나음, 나눔 바자회 “우리 같이 나나바”가 열렸는데요,
따끈따끈한 현장을 같이 둘러볼까요?

부산나음소아암센터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해요!

바자회 부스는 재단과 인연이 있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채워졌습니다.
플리마켓 진행은 환아 가족 세 팀이, 캘리그라피 부스는 완치자 어머니가,
부산센터 도담도담 조연제 선생님은 아이들과 그림을, 끝으로 두 명의
자원봉사자가 키링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을 담당하며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잠깐!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 들어오기 전
방명록 작성하셨나요?

센터 개소 5주년을 축하하며 많은 분이 방명록에 축하메세지를 작성해주셨는데요.
그중 가장 눈에 띈 글귀는 바로 ‘ㅠ_ㅠ 이랬던 친구들이 ^_^ 이렇게 되네! 그 상태 유지해!'
도담도담 졸업 후, 학교로 복귀한 8세 어린이의 글이었습니다.
나음센터의 앞마당에서는 늦은 밤까지 바자회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고소한 츄러스와 팝콘 냄새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인형부터 신발, 옷 등 다채롭게 기부된 물건들이 준비되었고, 환아 가족이 직접 준비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같이 나나바"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

작품전시장 ‘봐바바’

똥땅똥땅~ 음악 소리가 들리는 3층 작품전시장으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작품세계.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언어치료, 심리상담, 사회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입니다. 5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만큼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아암 인식개선 ‘알아바’

커다란 판넬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는
아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유,
소아암 완치율 등 소아암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메시지들이 가득했습니다.

포토존에서 ‘찍어바’

인증샷은 이곳에서 남기세요. 센터에서 준비한 보드를 들고
사진을 찍으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증샷이 완성됩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해보세요.

#소아암 #나음소아암센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우리 같이 나나바”를 위한 특별한 셀러,이수진 완치자 보호자,
    조은제 캘리그래피 강사

    캘리그라피 공방을 운영하는 조은제입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액자 및 40여 개의 작품을 준비했어요.
    아이가 완치하기까지 센터의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평일 낮에 시간이 됐어요.
    소아암을 겪고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어 참가하게 됐습니다. 아이가 아플 땐 등불 하나 없이
    동굴을 지나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보호자들과 교류하며 힘을 주고
    싶었어요. 저는 항상 아이에게 “엄마만 믿어.”, “엄마가 고쳐줄게.”라고
    말했어요. 처음에 아이는 안 믿었죠. 근데 말하는 대로 되더라고요.
    엄마의 역할은 나을 거라는 확실한 믿음을 갖고 아이에게
    그 믿음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매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먼 미래까지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을 잘 지내면 내일도 분명 오늘과 같을 거예요.
    그런 오늘이 쌓여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 부산나음소아암센터는

    경남지역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2014년 11월에
    개소했습니다. 센터에서는 미술/음악 심리상담, 언어치료,
    집단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통해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의
    치료과정 적응과 치료 후 사회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나음, 나눔 바자회 “우리 같이 나나바”

바자회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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