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을 한 번에 치료해주는 약이 개발된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해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아암 치료를 위해서는 평균 2~3년이라는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 소아암 어린이들은 수없이 많은
채혈과 여러 가지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됩니다. 언제 치료가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반복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을 텐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용감한아이(I) 통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진 특별한 통장입니다.
병원에서 의료적인 처치를 받을 때마다 스티커를 통장에 붙이면 되는데요.
각 의료적 처치의 영역마다 칭찬 점수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영상검사는 1점이지만 골수 검사나 방사선 치료 등
치료의 수준이 올라가면 더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치료 과정을 기록하다보면 어느새 점수가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총 200점이 모여 완성된 통장을 재단으로 보내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완성된 통장을 재단에 보내주었는데요.
“치료가 힘들 때 스티커를 하나하나 모으며 도움이 됐어요!”,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어서 좋아요.” 라며 많은 분들이 통장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 힘든 치료를 하는 중에 스티커를 붙이며
잘 했다고 칭찬해주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고,
주사 맞는 것 등이 어렵지만 기특하다고
칭찬해주는 것이 치료가 마냥 힘들고
슬픈 것만은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치료의 과정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 스스로 용감하고 대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상장 받고 용감하고 씩씩해서
선물도 받았다고 주변에 엄청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용감한아이(I) 통장>을 써본 친구들만
알 수 있는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용기를 저축하면
칭찬과 자신감이 이자로 붙는다는 점입니다.
완치를 향한 용기 있는 발자국을 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언젠가는 치료 종결의 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그날이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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