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트와이스 팬께서 5월 28일, 트와이스 다현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트와이스 다현’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기부금을 전달한 팬은 “트와이스 다현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마음을 보낸다.”며 “2016년 4월부터 트와이스의 특별한 날에 맞춰 기부를 하고 있는데, 기부를 통해 많은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트와이스 다현’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연두부 다현양 생일 축하합니다. 월드투어가 시작되었는데, 몸 건강히 그리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라는 기념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익명의 팬은 지난 2016년 4월 미니 2집 ‘PAGE TWO’ 발매를 기념하여 첫 기부를 시작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총 9번(누적 후원금 2,400만원)의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TWICELIGHTS’라는 이름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는 5월 25일, 26일 양일간 KSPO돔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