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나와 가족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건강하게 완치한 분들도 있지만,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분들도 있습니다. 질병과 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너무나 큰 슬픔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특히 소아암 환자와 가족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가볍게 지나가는 바이러스도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는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합니다.
우리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치료중인 환자 보호자인가요?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재단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했을 때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나 소아암 환자들이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일회용마스크와 소독제품을 구할 수 없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재단에서는 긴급하게 치료 중인 환자와
치료 병동에 필요한 마스크와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는 입원치료 전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항암 치료를 위해 입퇴원을 반복하는 가족들에게 코로나 검사는 매우 힘든 과정이며 특히 정부의
검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경우, 수십만 원의 검사비가 발생하여 재단에서는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의 코로나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환자의 경우 감염위험으로 활동장소가 집과 병원으로 대부분 제한됩니다. 하지만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학습, 또래와의 관계경험,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체험활동이 필요합니다. 소아암
센터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진단 후 가족들은 여러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가족 중 누군가 아팠을 때를 한 번 떠올려보세요.
특히 소아암 환자의 경우 치료과정에서의 보호자 역할이 매우 큽니다. 주간병역할을 누군가 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소득감소를 경험하게 되며,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이상의 치료기간 동안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재단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 가족을 위해 치료부대비용 및 생계비를
지원하여 치료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연간 500여명의 소아암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여러분의 기부금은 코로나19
긴급 지원을 비롯하여 국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먼저 소아암을 경험한 아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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