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공식팬클럽 YOO&I(이하 유앤아이)에서 7월 10일, 공유의 마흔한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소아암 치료비로 사용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 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유앤아이의 기부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4천만원에 달합니다. 유앤아이의 기금으로 현재까지 5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유앤아이 측은 “첫 번째 기부금으로 지원을 받았던 어린이 보호자께서 직접 근황도 올려주시고, 다음 해 생일 기부에도 함께 참여하셨던 일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며 “매년, 공유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유앤아이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유’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 공유님의 4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한편, ‘도깨비’에서 김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공유는 올해 하반기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현재 '서복' 촬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