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석준의 개인 팬께서 8월 5일, 이석준 배우의 마흔여덟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
기부자는 “배우님의 생일에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배우님과 지원을 받게될 어린이 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8월 5일에 맞춰 '이석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기부증서에는 '언제나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시는 배우님! 변함없이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석준 배우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매년 특별한 날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개인 팬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배우 이석준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한편, 배우 이석준이 묵직한 내공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다이사트'역으로 출연하는 연극 '에쿠우스'는 9월 7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