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KEY 팬 커뮤니티 ‘키보드'(http://www.keyboard0923.com)에서 9월 23일, 샤이니 KEY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모은 해피빈 후원금 1,21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샤이니 KEY’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부모가족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키보드 측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샤이니 KEY의 이름으로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만든 기금인만큼 지원을 받게 될 어린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응원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9월 23일에 맞춰 ‘김기범(샤이니 KEY)’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제자리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선하고 따뜻한 마음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으로 이어지길 희망해봅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2015년부터 매년 생일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키보드'와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샤이니 KEY'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