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팬카페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에서 6월 9일, 김희재의 스물일곱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구나음소아암센터에 후원금 200만원과 헌혈증을 전달했습니다.
일명 '희며든 대구경북 누나들' 팬들은 지난 3월12일 김희재 데뷔 1주년을 맞아 공식팬카페에서 진행한 헌혈 동참 프로젝트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어려움을 접한 뒤, 곧바로 헌혈릴레이와 치료비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아암 치료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 어린이들을 돕고 싶었다"며, "지원 받는 어린이들이 남은 치료과정도 잘 이기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희재 님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김희재와 대구경북 희랑'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김희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신곡 '따라따라와'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가수활동 중으로, 코로나19로 1년 반 동안 연기되었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곧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