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공식 팬클럽 ‘YOO&I’에서 7월 10일, 배우 공유의 마흔세 번째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전액 ‘배우 공유 공식 팬클럽 YOO&I’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공유 팬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공유의 마흔두 번째 생일을 더욱 뜻깊게 축하하기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이 다섯 번째 기부이며, 지금까지 YOO&I를 통해 총 8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부에 참여한 YOO&I 회원들은 ‘공유 님 덕분에 생애 처음 기부에 참여합니다’, ‘매년 적은 금액이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뻐요’, ‘꽁님의 선한 영향력에 작은 힘을 더합니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념일인 7월 10일에 맞춰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배우 공유님의 43번째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며,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합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