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호 공식 팬카페 피타팬(PITTAFAN)에서 8월 12일 '강형호 팬카페 피타팬 5주년'을 맞이하여 후원금 7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피타팬에서는 지난 5월,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통해 카페 회원분들이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전달받은 기부금 700만원은 전액 '강형호&피타팬' 이름으로 치료비로 지원되며,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히크만 카테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피타팬 회원들은 '한번도 본 적 없고 말도 안 섞어본 우리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는 걸 꼭 알아줬으면 한다.'라며 '우리 친구들이 빨리 나아서 아픔보단 행복한 날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념일에 맞춰 ‘강형호&피타팬’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강형호 & 피타팬이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피타팬의 특별한 날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기념해 준 '피타팬'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 준 '강형호'님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