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그룹 ATEEZ(에이티즈) 홍중 님께서 소아암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홍중은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필름사진전 'WALKER A'를 개최, 사진전 입장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포함한 기부금을 에이티니 팬클럽 ATINY(에이티니)의 창립일에 맞춰 기부금을 전달해 주셨다고 합니다.
앞서 홍중 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25번째 생일을 맞아 첫 개인 필름 사진 전시회 '프롬 노벰버 7, 1998(FROM NOVEMBER 7, 1998)'를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월드비전에 1000만 원을 기부, 음악을 꿈꾸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답니다.
홍중 님은 이번 기부를 하시며, “팬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뜻깊게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아암을 이겨내고 있는 많은 어린이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해주셨어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룹 ATEEZ(에이티즈) 홍중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해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대중들의 관심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이식비, 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에이티즈 홍중 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