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월) 강형호 팬카페 피타팬(PITTAFAN)에서 피타팬 설립 7주년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피타팬은 2020년부터 매년 5월이면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을 통해 카페 회원분들께서 직접 히크만 주머니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어느덧 800개 주머니를 손수 만들어 기부하였으며, 지금까지 7명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의 치료비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 역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우리함께캠페인’으로 모금되어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입니다.
기부에 참여한 피타팬에서는 “피타팬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보다 더 밝은 빛으로 가득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새로운 내일을 기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피타팬의 특별한 날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의 계기가 되어주신 강형호 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