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이승환 홍보대사님의 자선 콘서트 ‘차카게살자’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01년부터 20년간 이어온 최장수 자선 콘서트인 ‘차카게살자’가 이로써 마무리 되는 순간이었지만, 이승환 팬(드팩민)께서는 여전히 ‘우리도 차카게살자’며 이승환 공장장님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여 ‘35’라는 숫자가 들어가도록 액수를 맞춰 720여명의 드팩민께서 24,196,25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차카게살자’ 자선 콘서트 현장에서 모금된 후원금(3,534,500원, 헌혈증 64장)을 포함하면 약 2천 8백여 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며 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2001년 3월 ‘차카게살자’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아주신 후원금은 약 약 13억 5천여만 원으로 172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고, 20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병원 밖 세상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셔서,
우리만의 기부 문화를 만들어 주셔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카게살자’ 자선 콘서트는 마무리 되었지만, 이승환 홍보대사님과 팬(드팩민)분들의 차카게 사는 나날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