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육군 제 1991 부대 장병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집한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번 헌혈증 전달을 위해 방문해주신 장교 대표 황균욱 소령, 부사관 대표 이재모 중사, 병 대표 이현재 상병은 "건강한 몸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이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비록 금전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헌혈증을 통해 아이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대에 복귀하면 부대원들과 함께 금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라고 전달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육군 제 1991 부대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해져 2015년에는 모두 씩씩하게 치료 과정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습니다."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