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취업진로지원처와 총학생회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2,000매를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은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사회봉사 교과목의 이수 혹은 봉사활동 참여를 계기로 마련해주었습니다.
전달받은 헌혈증 2,000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취업진로지원처 이용택 처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완쾌해 사회에 재목으로 훌륭히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헌혈증 기부의 주축이 김용석 총학생회장은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꾸준히 더 많은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도 기부가 계속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