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협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준환 군은 제2회 파파로티 성악 콩쿠르 수상을 기념하여 상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6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성악부문 대상 상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며, 기부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평소 노래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소통하는 성악가가 되고자 했던 이준환 군은 상금 기부를 통해 꾸준히 아름다운 뜻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바로크시대 음악을 연구하는 성악가가 되고 싶다.”는 이준환 군의 멋진 꿈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