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팬께서 6월 23일, 세븐틴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 활동 종료 및 2017 월드투어 'Diamond Edge' 개최를 기념하여 앨범을 기부했습니다.
전달받은 앨범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치료 중인 소아암 환아에게 선물로 전달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소아암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세븐틴의 음악을 통해 작지만 큰 힘을 선물하고 싶었다.” 라고 기부 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세븐틴 정한의 이름으로 발행된 기부증서에는 ‘세븐틴의 천사 정한이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천사들을 응원합니다! 세븐틴의 노래가 천사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울지 않고 씩씩하게 힘든 싸움에서 이겨주기를,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웃음꽃만 피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사랑을 보내주신 개인 팬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세븐틴 정한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