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히크만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를 선물하는 캠페인입니다.
2017년도 히크만 주머니 키트 배부 및 회수 현황2017년도에는 총 2,100개의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고, 1,429명의 참가자가 완성된 주머니를 회신해주셨습니다.(회수율 68%)
2017년도 히크만 주머니 지원 현황2017년도에는 총 382명의 어린이에게 1,565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지원했습니다. (2016년도 이월 주머니 283개를 합쳐서 지원)
히크만 주머니 지원은 환아에게 직접지원(313명, 1,265개), 병원을 통한 지원(69명, 300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2월 21일부터 주머니 지원 수량을 2개에서 5개로 변경하였습니다.
히크만 주머니 지원 만족도 조사히크만 주머니를 지원 받은 환아 중 2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에는 총 132명이 응답해주셨습니다.(응답율 49.4%, 조사기간 2017.11.29 ~ 2017.12.4)
히크만 주머니가 히크만카테터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79.6%(매우 도움이 되었다 + 도움이 되었다)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90.2%가 히크만 주머니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히크만 주머니 지원수량은 현재 5개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72.7%로 나타났습니다.
환아 가족들이 전하는 이야기"항상 길게 늘어져 있는 줄을 만지작거려서 혹시라도 빠질까 걱정, 오염될까 걱정. 옷 입힐 때도 자꾸 걸리적거리고 신경 쓰여서 또 걱정이었는데, 히크만 주머니라니 멋진 아이템이네요! 준비해주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분들과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마음 담고 시간 담고 수고해주신 봉사자분 감사드려요!" - 오ㅇ준 환아 보호자
"아픈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주머니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히크만 주머니를 할 때마다 고마운 마음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 임ㅇ윤 환아 보호자
"아기가 올해 히크만을 처음 달고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습니다. 옷을 삶아 입히다 보니 히크만 주머니가 늘 모자랐었는데 솜씨가 없는지라 만들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김ㅇ윤 환아 보호자
"아이 가슴에 3줄짜리 줄이 꽂혀 있는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감염이 되지는 않을까, 잘못 당겨 빠지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주머니가 있다니 너무 좋네요! 히크만 주머니 만들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쓸게요!" - 이ㅇ수 환아 보호자
내년에도 함께 히크만 주머니 만들어주실 거죠!?
※2018년도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4월에 오픈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