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디에이드가 12월 28일, 2017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를 위해 사용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었다."라며 "아무쪼록 아이들이 소아암을 이기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디에이드’의 이름으로 발급된 기부증서에는 '2017 올 한해도 감사합니다.'라는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디에이드'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2010년 ‘어쿠스틱 콜라보’로 데뷔한 혼성듀오 '디에이드'는 '묘해 너와', '그대와 나 설레임', '너무 보고싶어' 등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디에이드’로 팀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지난 10월 20일, 아름다운 프랑스 풍경과 다양한 인물들의 로맨스를 담은 JTBC의 드라마 ‘더 패키지’의 두 번째 OST 'Unreal'에 참여하여 많은 화재를 모은 디에이드는 지난 23일 '디에이드 CHRISTMAS PARTY'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