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토자키 사나 개인 팬께서 12월 29일, 사나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트와이스 사나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후원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사나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기부 계기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2016년 4월 미니 2집 ‘PAGE TWO’ 발매 기념 첫 기부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 기부이며, 개인 팬께서 그룹 트와이스와 멤버들의 특별한 날에 맞춰 보내주신 누적 후원금은 총 1,500만 원에 달합니다.
한편, '트와이스 미나토자키 사나'의 이름으로 발행된 기부증서에는 '올 한 해 왕성한 활동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꾸준하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트와이스 사나'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나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낙낙’을 시작으로 5월 ‘시그널’, 10월 ‘라이키’, 12월 ‘하트셰이커’ 등 내놓는 곡들을 모두 정상에 올려놓으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조회수, 해외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신기록을 쓰며 2017년을 트와이스의 해로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