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최예나 마이너 갤러리에서 12월 18일, 아이즈원 데뷔 50일을 기념하여 갤러리 회원들이 함께 모금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 받은 기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액 최예나 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방송을 통해 예나가 어릴 적 림프종을 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예나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금을 시작했다."라고 기부 계기를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12월 18일에 맞춰 '최예나'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림프종을 이겨내고 아이즈원으로 데뷔해서 50일을 맞은 예나를 생각하며 소아암 환우들이 예나와 같이 완치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 디시인사이드 최예나마이너갤러리 일동'이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이즈원 데뷔 50일을 기념하여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최예나 마이너 갤러리’와 기부의 계기가 되어 준 ‘최예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최예나가 속한 그룹 아이즈원(IZ*ONE)은 데뷔 2개월 만에 ‘유튜브 리와인드 2018’ 라이징 스타 TOP5에 오르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