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에서 1월 4일,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옹성우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팬카페 담당자는 “2019년 성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성우에게 받은 행복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많은 팬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전했습니다.
힌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옹성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성우를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성우와 옹리유가 모든 어린이들의 삶에 큰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옹리유'와 기부의 계기가 되어 준 '옹성우'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