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파트너를 만나다>는 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나눔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희망씨앗을 나누는 롯데닷컴
첫 번째로 소개하는 나눔기업은 2004부터 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10년째 절친 ‘롯데닷컴’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재단) : 롯데닷컴은 어떤 회사인가요?
롯데닷컴 : 안녕하세요. 저는 롯데닷컴 M전략팀에서 CSR을 담당하고 있는 임혜진입니다. 롯데닷컴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대의 개막을 주도한 최초의 온라인종합쇼핑몰로 롯데의 풍부한 실물유통과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결합한 인터넷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온라인종합쇼핑몰! 멋진데요? 그 명성답게 사회공헌도 오래전부터 시작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롯데닷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롯데닷컴에서는 2004년 12월부터 쇼핑으로 쌓은 포인트를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희망클릭’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희망씨앗’이라는 기부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희망씨앗은 작은 씨앗이 들어 있는 씨드스틱과 압축배양토가 들어 있는 종이화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무실 책상이나 공부방 등 어디에서나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희망씨앗이 판매될 때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1,000원씩 적립되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는데,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희망씨앗 키워보세요~!
☞ 희망클릭 바로가기 : http://www.lotte.com/event/viewSupportMain.lotte?tclick=dir_732?
☞ 희망씨앗 바로가기 : http://www.lotte.com/planshop/viewPlanShopDetail.lotte?spdp_no=5357820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자원봉사를 하고 있나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에 마술쇼를 기획해서 보여준 적이 있고, 연말에는 잠실 키자니아(어린이직업체험학습장)에서 ?월 꿈의 나들이’라는 행사를 진행했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에만 있던 아이들이 잠시나마 웃는 걸 보고 상당히 뿌듯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신입사원들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아암 가족 쉼터에 직접 찾아가 청소도 하고 필요한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아암은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8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치료기간이 길고 그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환아와 가족들에게 힘든 시간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직 위와 같은 작은 도움밖에 드리지 못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아암환아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매우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롯데닷컴의 사회공헌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롯데닷컴은 고객이 기부에 함께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희망클릭으로 고객이 쌓은 포인트로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희망씨앗도 고객이 직접 식물을 기르면서 지속적으로 고객 스스로도 좋은 일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메세지 부탁드려요!
소아암은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8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나머지 20%는 롯데닷컴이 고객들과 채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