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
따뜻해진 날씨에 다들 밖으로 놀러가셨나요?
혹시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봄날을 즐기고 계시진 않으신지요?
그래서 저희 소아암 가족들은 방구석에서 캠핑을 즐겨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족 팀 이름도 정하고, 구호도 힘차게 외치는 모습
다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또 캠핑하면 먹는 게 빠질 수 없겠죠?
달고나를 다함께 만들며, 수다타임을 즐기는 모습들까지..
마무리 시간엔 따뜻한 사연들도 도착하여 더욱 눈과 귀가 심심할 틈이 없었답니다.
비록 집안에서 진행된 시간이었지만,
온라인에서 다함께 만난 시간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았길 바랍니다.
하루 빨리 치료가 끝나 야외에서 따뜻한 햇빛을 쬐며 즐기는 시간이 다가오길 바랄께요!
그때까지 안녕~!
방구석캠핑 프로그램은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