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되는 목욕하는 곰돌이 컵케이크 만들기!'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8월에도 특별한 베이킹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과정은 버터와 밀가루 반죽을 잘 섞어서 신선한 반죽을 만들고, 컵케이크 시트를 직접 구워보았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나는 따뜻한 컵시트에 맛있는 초코 필링, 마쉬멜로우, 무지개 구슬을 얹어서 곰돌이의 목욕거품을 만들어 준 뒤,
곰돌이를 퐁당 넣어서, 시원하게 목욕하고 있는 곰돌이 컵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컵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맛있고 달콤한 냄새가 가득 퍼졌습니다. 더불어 우리 친구들의 기분도 맛있고 달콤해졌길 바래봅니다!
더불어 목욕 및 욕실과 관련된 영어표현들을 배우고, 퀴즈도 풀어보면서 영어를 배워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맛있는 컵케이크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나눠먹으며 달콤한 저녁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달에도 따뜻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참가자 후기]
'아프고 나서 첫 베이킹 수업이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대화하고 서로 웃음을 나누며, 나만의 타르트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달콤한 마시멜로가 올라간 타르트를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오늘 진행된 활동에 대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치료받느라 핸드폰게임만 하는 시간이 많았던 저희 아이에게 친구들도 만나고, 직접 손으로 나만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생겨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