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8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소아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소아암교육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중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저요! 저요! 반의 대부분의 친구들이 퀴즈에 대한 정답을 발표하기 위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소아암은 전염되지 않아요, 소아암은 나을 수 있어요, 마스크를 쓰는 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에요!
똑부러지게 정답을 발표하는 친구들입니다^^
이영이가 친구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부끄럽고 쑥쓰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친구들과 잘 지내보자고 다짐하였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친구들은 큰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큰 박수소리만큼 이영이에게 좋은 친구들이 될 거라는 좋은 기분이 듭니다.
친구들이 작성해준 희망메세지 입니다.
" 힘든 과정을 견뎌냈다는게 참 기쁘다, 그리고 우리 함께 잘 지내보자"" 너가 모자를 쓰던, 마스크를 쓰던 상관없어. 우린 항상 니편이야"" 앞으로 학교에 나와서도 열심히 이겨냈으면 좋겠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