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아동 프로그램과 보호자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되었는데요!!
아동 프로그램에서는 맛있는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서는 특별한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오셨는데요~ 바로 완치자활동가 언니(누나), 오빠(형)입니다!
완치자활동가 누나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생크림 맛을 골라 예쁘게 케이크를 만들어봅니다.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정성스럽게 만들어보는 우리 친구들..^^
딸기 생크림을 올리고 초코과자도 올려봅니다.
생크림 모양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기도 하고, 별 모양으로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고 있죠?
만들어진 케이크를 동생과 함께 나눠 먹겠다는 친구도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케이크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하고, 설레어지네요^^
프로그램을 마치고 1층에 갔더니.. 산타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어디서 오신 산타할아버지 일까요? ^^
산타 할아버지께서 허허 웃으시며, 빨간색 선물 꾸러미안에서 선물을 나눠주셨습니다.
'산타 할아버지 ! 감사합니다~ ^^'
크리스마스 소원카드에 소원을 한개씩 적어 전구 트리에 걸어봅니다.
'자동차를 받게 해주세요', '눈이 많이 오게 해주세요' , '건강해진 몸처럼 마음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소원카드에 적은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 2018년에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길 바랍니다^^
자! 이제 보호자 프로그램으로 가볼까요?
프로그램 시작 전에 재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미술치료사 선생님..!
멋지게 준비된 재료들이 보입니다. 과연 어떤 작품들이 만들어질까요?
보호자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는 티라이트 초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미술작업을 하며 보호자분들끼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편안하고 정돈된 작업을 하며 마음이 따뜻하게 어루만져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짜잔~ 보호자분들이 완성하신 작품 사진들입니다. ^^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소아암 어린이 가족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되겠습니다.
Merry christamas &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