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소아암 환아 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치료과정을 돕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우리집을 부탁해’ 라는 이름으로 실시하는 생활환경개선 가구 지원 사업은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6명, 2017년에는 9명의 환아 가정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소아암 치료과정에서 낮은 면역력 때문에 위생적인 환경이 필수적인 환아 가족에게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낡은 가구와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생활환경을 새롭게 바꿔주는 본 지원사업은 지원 욕구가 컸습니다. 공모사업에 신청한 가족도 많았으며,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가족들은 치료과정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질 높은 지원을 통해 환아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치료과정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기를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참고 - [지원안내] 2017 생활환경개선 가구 지원참고 - [함께사는세상]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