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햇살이 내리쬐었던 3월 23일 금요일!
경인지역 소아암 가족들을 초대해 오감만족 예술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종근당 임직원분들이 오셨습니다.
바쁜 업무를 잠시 제쳐두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신 종근당 임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먼저 미술관 선생님으로부터 미술관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배웠어요.
미술관 선생님의 설명을 차분하게 경청하는 우리 친구들!
미술관을 매너 있게 즐길 줄 아는 우리 친구들이예요~
그럼,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활동을 하게 될까요?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으로 두근두근 미션 게임!
제한시간 3분 동안 어느 팀이 더 종이를 길게 이어붙이는지 게임을 했어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중인 페이퍼 아트를 관람했어요.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소재인 종이를 활용해 다양한 아트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이게 종이라고? 우와~”
눈 앞에 있는 전시물이 종이로 만들어진 거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우리 친구들.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때마다 놀람의 연속입니다!
전시물 중에서 가장 핫하다는 대형 물고기!
유리 너머로 형형색색의 대형 물고기를 보고 있자니 잠시 아쿠아리움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시 관람이 끝나고 다시 교실로 모였어요.
이제는 우리도 종이를 가지고 예술품을 만들어보는 시간!
오늘의 만들기는 종이팝업카드!
나에게 선물같았던 순간을 떠올리고 그 순간을 종이팝업카드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어떤 순간을 떠올렸을까요?
종이팝업카드를 다 만들고, 다른 친구들과 엄마, 아빠에게 뽐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씩씩하게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만든 팝업카드의 의미를 설명하는 우리 친구들!
마치 작은 학예회 같았어요.
함께 온 엄마 아빠들도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여유롭게 전시 관람을 하고,
직접 파우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즐거워했던 예술체험!
다음 예술체험은 6월에 예정되어 있어요.
6월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