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날.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2018 소아암 완치자 희망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가족들의 깜짝 축하영상에 눈물도 흘리고, 장학증서 받고 함박 웃음도 지었습니다.
사서, 간호사, 한복디자이너,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완치자들과 그 가족들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함께 만들었던 꽃바구니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15명의 완치자들의 꿈을, 재단은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박다혜, 이유진 완치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완치자가 말한다. - 치료 중 힘이 되었던 한마디!!]☆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란 말처럼 이 시간만 지나면 찬란한 빛이 올 거란다.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단다. ☆ 넌 참 소중한 사람이야. ★ 너는 할 수 있어. 우리가 끝까지 함께 걸어갈게. ☆ 그리고... 소중한 가족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
2018 소아암 완치자 희망장학금은 한코교역과 해피빈이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