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자기성장프로젝트의 6개월간의 긴 여정을 정리하는 마지막 평가회가 있었습니다.
패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민들레그림을 넣어 티셔츠를 직접 제작해 판매해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한 소네스팀 (짝짝짝~멋져요!!)
완치자와 소아암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여 '핀아'라는 잡지를 발간,배포하는 활동을 한 WITH YOU팀 (나중에 2탄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로봇공학자를 꿈꾸는 친구와 함께 로봇에 대해 공부해보고 직접 우체국 한사랑의 집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로봇을 만드는 활동을 한 시너지팀 (미래를 위해 한발짝!!)
건축에 대한 꿈을 가지고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설계·가상 제작한 전설의 레전드팀 (언젠가는 이런 멋진 건물이 실제로 완성되는 날을 꿈꿔봅니다!)
선생님이라는 공통의 꿈을 가지고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부산소아암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프로그램도 진행했던 티쳐수다팀 (우리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던 시간이었죠?)
현재 치료 중인 아이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5팀의 멋진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6개월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부산신항만주식회사에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후기> -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의 장점과 좋아하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힘든시기가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고 더이상 힘든시기가 두렵지 않아요. - 완치자 친구와 함께 활동하면서 친구의 상황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한 일을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구나' 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 치료를 받으며 생활했던 쉼터에서 활동을 한 순간 옛날 생각이 나서 가장 의미있었습니다. - 완치자들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어 좋았고, 소아암과 관련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좋은 일에 좋은 의미를 갖고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