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2018년 한 해 동안 치료를 종결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 치료종결파티'나음'을 진행했습니다.
길고 긴 항암치료를 끝내고, 부산 경남 지역 소아암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항암치료를 이겨낸 우리 소아암 어린이들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임영탁 교수님께서 메달과 함께 상장을 나눠 주시고,
가족들은 모두 "축하해~"라고 외치며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종결을 축하하였습니다.
이날에는 치료중인 친구들의 축하공연도 이뤄져 더욱 파티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치료종결을 끝으로 앞으로 학교로, 사회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우리 친구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완치자 삼행시> 완전! 치료 끝!!! 자신감 뿜뿜!! 완치를 기다리며 치료종결까지 왔다. 자신을 믿으며 꼭 완치를 할거다. 완전 잘했어 얘들아! 치료를 열심히 잘 받아서 치료종결을 한 너희들이 대단해! 최고야! 자!! 이제 내일의 꿈을 펼치며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래! 완전 신난다. 오늘 치료받는다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자신있게 소리치고 싶어요. 나 완치 했어요!
<치료종결파티 '나음' 후기>"치료해주신 교수님께서 직접 메달을 걸어주셔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힘든 병마를 이겨 낸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얼마나 큰 일을 해낸 것인지 자신감을 주는 행사였습니다!" "치료종결파티를 통해 아이의 첫 진단일을 다시 떠올리며 그동안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잘 이겨내주고 있는 아이와 귀한 시간 만들어 준 재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뿌듯해 해요. 오랜만에 같이 치료한 식구들 봐서 좋았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치료를 마친 아이들이 함께 모여 축하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 감사드립니다. 참여하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아이의 사회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