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대현 팬 '말레나대현'님께서 6월 28일, 정대현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됩니다.
후원금을 전달한 팬은 “대현은 나에게 있어 가장 빛나는 소중한 선물이다."라며 "대현을 통해 받은 기쁨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6월 28일에 맞춰 ‘정대현’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증서에는 '고마워, 대현이는 내게 빛나는 가장 큰 선물이야. 아무런 이유 없이, 언제나 네 곁에 있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사랑을 보내주신 '말레나대현'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정대현’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