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석준의 개인 팬께서 8월 5일, 이석준 배우의 마흔아홉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
기부자는 "이번이 어느덧 배우 님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보내는 세 번째 응원이다."라며 "소소하게나마 좋은 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신 배우 님, 그리고 지원을 받게 될 어린이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8월 5일에 맞춰 '이석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기부증서에는 '선한 영향력의 힘을 믿게 해 주신 석준배우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매년 특별한 날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팬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배우 이석준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한편, 배우 이석준은 제2차 세계대전이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 '라스트 세션'에서 '루이스'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 7월 13일부터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토크쇼를 접목시킨 '이쇼'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