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소속 헌혈 동호회 ‘피끓는 청춘’의 김지웅 회장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동호회를 대표하여 헌혈증 74매를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8월 23일에 발족한 ‘피끓는청춘’은 동호회 회장 김지웅 님을 포함한 8명의 공무원이 모인 동호회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뜻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웅 회장은 “회원분들이 바쁜 업무와 당직으로 힘든 시간을 할애하여 헌혈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회원들의 마음이 아픔을 이겨내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깊은 기부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서울소년분류심사원 피끓는 청춘'으로 헌혈증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서울소년분류심사원 ‘피끓는청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