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3월 25일, 소아암 어린이 가발 지원 및 임직원 헌혈증 기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중에 하나인 탈모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정기적인 임직원 참여 헌혈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가발 착용은 소아암 어린이의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가발까지 제작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가발 지원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가발신청하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SGI서울보증 박철 기획전략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대표하여 협약에 참석한 안효섭 상임이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