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팬카페에서 6월 8일,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의 생일을 축하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2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작년 12월 은리다의 컴백을 기념하여 전달한 치료비 200만 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입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치료 중인 소아암 환아에게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 민망하지만,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은지원의 이름으로 발행된 기부증서에는 ‘당신의 두 번째 스무살, 행복한 날,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설레임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우리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사랑을 보내주신 은지원 팬카페와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은지원 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